새터솔밭

둘째날, 여명의 하늘을 보면서 우리는 벌써 First Falls을 지나 Big Pine Creek의 North Fork Trail을 1.5 마일을 지나고 있다. 산들바람에도 잘 나부끼는 잎새를 사시나무 떨듯 떤다하는 사시나무다. 남가주에는 보기 힘들지만 Whitney산이나, Bishop등 고지대에서 물길을 따라 자라는 사시나무 Aspen이다. 푸르고 맑은 ..

Sierra Nevada 산맥은 California주의 동쪽을 남북으로 달리는 산맥으로 길이 700 Km, 너비가 60 - 130 Km이며 미국 본토에서의 최고봉, Mt. Whitney 14,505 ft 를 비롯해서 10, 000ft 고봉이 이어져 있다. 우리는 독립기념일 연휴 2박 3일을 Big Pine의 Palisade/Clyde Glacier에 Campground를 Trailhead로 하는 Seventh Lake 17 miles를 트렉킹 코..

San Gorgonio Wilderness (샌고고니오 야생보호구역)에는 해발고도 10,000 피트 이상 고봉이 무려 10개가 넘고 그중 남가주의 최고봉인 Mt. San Gorgonio는 11,502 피트 (약 3,500 미터)이며 7월에도 정상에는 눈이 남아있다. Mt. Baldy (10,064 ft)를 등정한 산악인은 누구나 샌고고니오 정상 을 다음 목표로 하지만 초행 등산..

San Gorgonio Wilderness에는 남California에서 가장 높은 11,502 ft의 Gorgonio Peak를 포함하여 59,000 acre의 면적에 수목과 호수와 barren slope가 있다. 또한 3주전 트렉킹한 San Bernandino Peak Traill을 비롯한 South Fork, Fish Creek, Forsee Creek, Vivian Creek, Dollar Lake Trail등 인기있는 Wilderness Trail이 많다. 그러나 야생보호구역으로 들..

금주의 산행은 San Gabriel산맥중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높이의 Mt. Baden Powell로 정하였다. 해발 9,399 피트(2,850 미터로 백두산 높이다)로 들머리 Vincent Gap 6,565 ft에서 출발하면 등반고도 2,834 피트(860 M)로 북한산 836 m에 필적한다. 上山 4 마일 하산 4 마일 왕복 8 마일에 5시간 소요 코스다. Trail 입구부터 가파..

LA인근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등산로가 차고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이곳 아이스 하우스 캐넌이 아닌가 싶다. Trail에서 만나는 등산객의 90 퍼센트가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한다. Trailhead 이 고도 4,920 ft로 오늘 등정 목표인 Ice House Saddle의 고도는 7,580 ft로 오늘 등반고도는 약 2,700 피트다. 등산로..

우리 하이킹 크럽에는 전문가 수준의 사진 작가분이 많다. 선명한 색갈과 구도로 생동감 있게 Zion Canyon의 풍치를 아름답게 찍어서 Cafe에 올려 주셨다. 아래 사진들은 백곰바위, 두꺼비, 골프왕, 해바라기 님들의 Cafe사진을 퍼다 옮겼다 (8581) 2011년 5월 31일

2박 3일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LA까지는 8-9 시간 거리 더군다나 연휴 마지막은 대단히 붐빌테다. 가벼운 차림으로 2시간 코스 3 마일의 Emerald Pools Trail을 선택하다 . Zion Natioal Park의 Shuttle Bus 길. 일반차량은 통행금지 이며 Lodge투숙객은 Lodge까지만 이용한다 Emerald Pools는 Lower, Middle, Upper 3개가 있다 빛이 ..

오전에 Angels Landing 5 마일 등산을 마친후 오후에는 Hidden Canyon 4.5 마일 등산과 Weeping Rock Trail 0.5 마일을 트렉킹 하였다. Trailhead는 Weeping Rock 셔틀버스역이다. Hidden Canyon 1 마일 까지는 잘 다듬은 Trail이다. Trail에서 바라본 The Great White Throne의 웅장하고도 위엄스런 모습이다. 6,744 피트. 맨들맨들한 바위위..

Zion (자이온) Canyon을 찿는 관광객이 년 3백만을 넘는다고 한다. 병풍처럼 둘러쌓인 거대한 적갈색의 사암 봉우리를 보고는 대부분이 장엄한 경관에 압도 당한다. 10여년전 나도 Tour Bus를 타고는 길에서 잠깐 수박 겉핧기로 Zion National Park을 구경하였지만 제대로 속살을 보지 못했다. 우리는 이번에 몇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