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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19. 응봉산 매봉에서 청계산 이수봉 - 옛골까지 11 Km를 걷다.

pebblebeach 2015. 8. 26. 12:05

   

오늘은 前 직장 동료들과 한달에 한번 산행하는 세번째 수요일이다.

금월이 71차 산행이니 100회 목표는 2년 6개월 남았다.

주말 일요일 (8/23)이 처서이지만 아직도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 (2출구)에서 출발하여 서울대공원을 관통하여 과천매봉 (응봉산)과

이수봉을 경유하여 옛골로 하산하는 장장 11 Km의 대장정이다.

 

 

과천역 2호선을 나와 대공원 숲속으로 들어간다. 오늘 참가 멤버는 11명이다.

 

 

청계산 매봉 369.3 미터 표지석.

청계산 582 미터 매봉과 구별하여 보통 과천 매봉 혹은 응봉이라 부른다.

 

과천 매봉은 처음 왔습니다. 인증을 남겨야지요 !!

 

응봉을 지나 헬리포트 기점에서 점심을 먹었지요.

 

용의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라는데 용의 형상으로 보입니까?

 

푸른 소나무의 푸른색이 보이질 않네요

포토 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청계사 430 m, 이수봉은 약 1 Km 남았다는 표시입니다.

응봉에서도 2.3 Km 를 왔습니다.

 

오늘의 등산 리더 C와 고등학교 3년 선배 S는 거의 산다람쥐 급입니다.

 

절고개 390 미터를 지나 전망대로 향합니다.

 

 과천 서울대공원 넘어 멀리 관악산은 흐리게 형상만 보입니다.

 

망경대(618m) 갈림길 입니다.

 

이수봉 545 미터 정상입니다.

이 여인은 모르는 사람이지만 이수봉 사진에 붙어 왔습니다 ㅎㅎ

 

오늘 함께한 前 직장 동료 11 명 입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언제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단체 사진과 지도 사진 등 몇 장은 최 대장 사진을 갖고 왔습니다) 

 

오늘 등산 총 거리는 10.8 Km, 휴식시간 1시간 30분을 포함하여 총 5 시간이 걸렸습니다.

해발 43 미터에서 575 미터 이수봉, 다시 옛골로 오르막 내리막을 대단한 속보 였습니다

  처음 올라간 과천매봉 (응봉) 기념으로 기록으로 남겨보았습니다.

2015년   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