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7.23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의 연꽃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의 어원은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觀水洗心)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 (觀花美心) 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不二門은 '신과 인간, 자연과 인간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과

'음과 양이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라는

단군신화와 태극기 속에 담겨 있는

우리민족의 자연철학을 터득하는 자연의 배움터. (세미원 팜플렛 인용)

 

세미원은 팔당호가 삼면에 둘러싸인 물의 정원으로

老子께서 가르치신

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의 진리를 터득할 수 있는곳 (세미원 팜플렛 인용)

 

한강물을 끌어들인 장독 분수대

 

 세미원 자리는 원래 상수원 보호구역 지역으로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물 쓰레기장이었든

불모지 였지만 주민과 환경단체가 수질 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을 가져다 심었다.

 

백련, 홍련, 황련의 연꽃과 수련, 창포 등 수생식물을 심어

강물을 정화하는 물과 꽃의 정원입니다.

자, 이제부터 연꽃 구경 하실까요~~

 

 

 

 

 

 

 

 

 

 

 

 

 

 

 

 

 

 

 

 

 

 

2015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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