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eania

2015.1.28. 뉴질랜드 남섬 (4) 뉴질랜드 최고 관광지 Milford Sound

pebblebeach 2015. 2. 16. 12:00

 

여행 9일째 우리는 테아나우를 출발하여 11시에 예약된 리얼저니 유람선 탑승을  위하여

밀포드 사운드로 이동한다.  2 시간 소요 119 Km 거리지만 밀포드의 환상적인 드라이빙과

주위의 볼거리를 감안하여 4 시간 전인 8시에 출발한다.

 

호수 표면이 거울처럼 반사하여 산을 비춘다.

거꾸로 글씨가 쓰여있는 Mirror Lakes가 호수 표면에 비추면 제대로 읽을 수 있다.

 

Lake Gunn - 건 호수

연어와 송어가 서식한다. 아침의 물안개가 자욱한 조용하고 신비로운 호수이다.

 

 

디바이드를 지난  어느 지점의 풍광이다

길 중간에 많은 전망대가 있다

 

 

 산 전체가 폭포수가 흐르는 장관을 이룬다.

 

 

밀포드 개척을 위해 만들어진 전체길이 1,219 미터의 호머 터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암흑속의 1 차선 도로로 매우 조심스러운 운전을 해야 한다.

터널 양 방향에 신호가 있어 일방통행을 한다.

 

호머 터널을 지나면 S자형 지그재그로 밀포드 사운드 항구로

 내려가다가  만나는 케즘 전망대 가는 1 Km 산보 길.

Chasm은 암석이 크게 갈라진 틈을 뜻한다.

 

 

뉴질랜드의 대표식물 고사리.

검은색 바탕에 흰색 고사리 무뉘는 뉴질랜드 상품의 상징으로 많이 쓰인다.

 

캐즘을 연결하는 다리 위해서 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고있다.

 

물과 바위가 만들어내는 예술작품이라 부를 만한 풍경이다.

 

 

Milford Sound Scenic Cruise 리얼저니 유람선에 11시에 탑승.

일년 내내 비가 많이 오는 밀포드 사운드에 오늘은 다행히 구름이 겉히기 시작한다.

 

승선후 30 분간 인터네션날 뷔폐가 제공된다.

깍아지른 산 사이의 사운드를 쿠르즈로 유람하는 뉴질랜드 최고의 명승지에

전세계 각지의 여행객이 환호성을 지른다.

맑은 날의 밀포드 사운드는 절경이라는 말 이외는 표현할 길이 없다.

 고요하고 신비로운 풍광을 조용히 지켜볼 뿐이다.

 

 물개 군락지

 

스털링 폭포

 

 

 

Mitre Peak 마이터 고봉 1,623 미터

 

 

 

 

 

 

크루즈가 시작되면 오른쪽에 보이는 보엔폭포를 우리는 귀항하면서 본다.

160 미터 높이에서의 물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진다.

 

 

 

 

 

 

 

1시간 30분의 아름다운 절경속의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관광을 마치고 퀸즈타운으로 향한다.

밀포드 로드 119 Km를 다시 달려 테아나우를 거쳐 퀸즈타운까지는 290 Km 이지만

산길을 넘어가는 가파른 커브길 운전으로 거의 5시간이 소요되어 또 다른 호수의

도시 퀸스타운에 도착한다.

 

Queenstown의 와카티푸 호수의 남단 끝에서 북쪽으로 호수를 따라

킨스타운 중심가로 들어가는 호반도로의 경치에도 탄성을 자아내게 하도록 어름답다.

 

 

 

오늘 저녁은 퀸스타운 한국 마트에서 상추와 스테이크로 장을 봐서

와카티푸 호수가 보이는  Peppers Beacon 아파드먼트 7층 베란다에서

오랫만에 서울서 가져온 소주로 저녁을 먹는다.

 

 

붉게 물들어가는 와카티푸 호수를 바라보며서

즐거운 킨스타운의 첫날밤을 맞이한다.

 

2015년   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