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2014.10.19. 북한산 대성문, 대남문과 부왕사 계곡도 만홍입니다.

pebblebeach 2014. 10. 21. 22:17

 

 북한산 단풍 구경을 갔습니다.

형제봉 능선에서 울굿불굿 색칠하는 보현봉을 향하여 찍었습니다.

 

보현봉에 더욱 가까이 다가 갔습니다.

 

일선사입구에서 겨우 한구루 붉게 물들기 시작한 단풍나무를 잡았습니다.

 

대성문을 향하여 바위돌 산길을 걷습니다.

 

 

대성문이 가까워지면서 붉은 색상의 아름다운 단풍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대성문에서 대남문 가는 길은 500미터 단풍 턴널입니다.

 

 

 

대남문을 지나 청수장암문에서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 능선의 웅장한 자태를 봅니다.

 

우리는 의상봉 능선을따라 나한봉의 급경사길을 쇠줄을 잡고 내려갑니다.

 

나한봉과 나월봉 사이 안부에서 우리는 부왕사지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오늘 단풍의 절경은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속에서의 막걸리 한잔은 마지막 가는 계절을 더욱 아쉽게  하지요

.

 

또 하산주가 기다리고 있으니 아쉽지만 하산을 재촉합니다

 

부왕사지에서 중성문을 지나 대서문을 향하여 등산길을 내려갑니다.

 

마지막 가는 계절을 아쉬워하는 등산객들이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습니다. 

 

서암문 (시구문)을 거쳐 효자리에서 버스를타고 구파발까지 갈 생각입니다.

덕암사의 대웅전은 큰 바위를 이고 있는 독특한 대웅전입니다.

 

서암문에서 의상대의 모습도 담아 보았습니다.

넓은 바위에 두 사람의 모습이 퍽 아름답게 보이네요..!!

 

2014년   10월   19일

 

 

♬ 구월이 오는 소리 / 패티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