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은 지난 7/3일 산성입구 유원지에서 출발하여 남문 - 동문 - 동장대 - 북문 - 서문 - 수어장대에서
마천동쪽으로 하산하며 15 Km를 7시간에 하이킹을 한 적이 있다. 당시에도 동장대암문에서 벌봉까지
0.7 Km를 왕복하였지만 오늘은 북문에서 출발하여 동장대 암문을 거쳐 위례 둘레길을 따라 하남의
샘재까지 약 9 Km 하이킹 코스다.(북문 - 동장대 암문 1.4 Km, 동장대 암문 - 샘재 7.5 Km)
동장암 암문을 나와 벌봉터를 향하면서 남한산성의 본성을 봉암성에서 찍었다.
남한산성은 지난 7/3일에 포스팅한 불로그를 크릭하면 남한산성의 여러곳을 볼 수있다.
http://blog.daum.net/thankspark/251
벌봉터 옆 제 13 암문을 지나면 본격적인 위례 둘레길이 시작한다.
위례성 둘레길은 남한산성으로 통하는 길목을 지키기 위한 토루/토성을 많이 볼 수있다.
전망바위 갈림목
상사창동 갈림목 - 벌봉에서 1.3 Km 왔지만 샘재는 5.5 Km 남았다.
'갈라진 이빨바위'라고 부른다. 키스 바위 정도로 부르면 좋을텐데....
하사창동 갈림목을 지난다
하사창동을 지나고 사미고개를 지나면서 지나온 남한산성을 뒤 돌아본다.
가랑비도 그치고 구름이 걷히면서 시야가 트인다. 남한산성이 결코 작은 성이 아니네...
사미고개 위를 지난다.
해발 301 m 객산에 도착하여 하남시의 고층 아파트를 내려다 본다.
검단산 657 m 사이에는 한강물이 흐르고 중부고속 도로가 달린다.
오늘 토론 주제는 뭘까..??!! 아마도 저녁 메뉴 같다 ㅎㅎ
객산에서 샘재까지는 약 2.3 Km남았다.
객산에서 내려가는 하산 길은 붉은 소나무 숲속을 걷게 한다. 완전 소나무 숲이다.
북문에서 시작하여 동장대 암문을 거치고 우리가 걸어 온 벌봉에서 위례 둘례길을 푸른 색으로 색칠 해 보았다.
큰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속에 걱정을 하면서도 큰 비 안맞고 위례 둘레길 코스를 즐겼다.
우리 산꾼들이 직접 만들어 왔다는 팥찰밥과 약밥을 안주로 막걸리도 마시고
하산후에는 베트남의 사업가 옛 동료가 보내준 프레미엄 Nep Moi에는 수육 안주가 제격이다 , 고맙지용
먹기 바빠서 사진이 없네 ^8^
2013년 7월 22일
베트남 프레미엄 Nep Moi궁금해 하는 친구를 위해서 지난 6월 29일 동대문의
진원조보신 닭한마리 집에서 시음 할 때의 사진을 올림니다 ㅎㅎ 7/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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