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미국에 여행오신 지인을 여러 골프장에 안내하였던 인연으로 이번엔
지인의 오크 벨리의 콘도에서 유숙하며 맛있는 음식과 골프 향연을 받았다.
밤 사이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고 아침에 예정되었던 골프는 오후 1시 티업으로 미루었다.
가랑비가 내리는 창 밖으로 내려다본 Oak Hill 코스의 전경이다.
빗물을 먹은 푸른 초원에 노란 색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꽃 이름은 Rudbeckia - 북미의 꽃으로 백인남과 인디언 처녀의 Love Story가 있는 꽃이다.
오크 벨리의 Hill코스는 겨울에는 몇개의 홀이 스키장 슬로프로 바뀐다.
오늘은 초복이다. 보양식을 먹어야지요
이번 강원도 4박 5일의 피날레를 문막의 닭도리탕집에서 장식을 하였다.
(추천 먹거리- 들녘 :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63-5 033-732-5992)
2013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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