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olo클럽안의 지인의 방갈로 별장을 1 주일간 통채로 빌렸다.
2010년 싱가포르의 사업가가 투자한 한국 폴로클럽과 주변의 방갈로 중의 하나다.
별장 주위의 보라 빛 수선화의 고운 색상
산들산들 부는 바람에 수선화 꽃이 흔들린다. 집에서 창 밖을 내다보고 찍었다.
우리나라에도 국제 폴로 경기장이 있네요
지난 4월에는 제2회 제주 국제 폴로 경기대회가 열렸다 한다.
연습중인 폴로 선수들
한국 폴로 칸트리 클럽에서 가까운 만장굴과 비자림을 방문한다.
비자나무 숲속을 거닐면서 피톤치드를 실큰 마시고
사위가 찍어서 보내준 사진이다.
8 백 살이 넘었다는 새 천년 비자나무를 배경으로..
이 번 여행에는 연리목도 많이 만나네요 ㅎㅎ
제주의 전통적인 돌담과 비자나무 줄기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있다.
한라수목원의 연꽃이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더욱 향기로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한라수목원의 노랑색 수선화
다랑쉬오름 - 밑지름이 1,013m에 둘레가 3,391m이다.
오름 위의 굼부리는 깊이가 백록담과 같은 깊이 115m, 바깥둘레가 1,500m라 한다.
다랑쉬오름은 비자림과 용눈이 오름사이에 우뚝 솟아있는 표고 382m 오름이다.
성산일출봉 근처 어느 식당에서 성산 일출봉을 바로 보면서.
성산일출봉과 쪽빛바다, 제주도 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제주도 풍경을 만들고 있다.
딸이 셀폰 카메라로 찍어 보내주었다.
호사다마 인가...??!!
해남의 파인 링크스 골프장 클럽에서 별식으로 먹은 산낙지 탕탕이가 약간의 문제를 일으켰다.
제주도 청정바다의 해산물과 맥주, 소주, 와인과 양주는 절대 사양하고 전복죽과 성게 미역국만 먹었다.
물론 계획했던 윗세오름과 철죽이 피어있을 한라산 등반은 부득이 포기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손주들과 함께한 1 주일간은 즐거웠다.
5월 21일 화요일 아침 제주연안여객 터미날을 떠나 해남 우수영항으로 귀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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