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봉황을 함께 만날수 있는 산 "용봉산", 가물거리는 기억에 찾아낸 2007년 5월 한일총회를 열고는 수덕사와 덕숭산을 보고 다음날 아침에 용봉산을 올랐는데 머리속에서 사라졌다.
요즘 따뜻한 날씨에 진달래도 피고, 4년만에 다시 찾은 용봉산은 너무 좋았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행을 할수록 매력이 넘치는 용봉산은 정말 명산이자 풍굉이 너무 좋다.
누군가는 작은 설악의 공룡능선 같다고 한다.
누구한테도 추천하고 싶은 충남의 명산을 소개합니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용봉산 자연 휴양림이 있는 곳을 들머리로 하여 산을 돌아 오는게 좋다.
제일 왼쪽이 정상이고 중간이 악귀봉이다.
바위산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바위가 많다.
시작점에서 병풍바위로 올라 가는 코스로 시작한다.
충남 도청을 이곳으로 옮겨오는 건물이 점차 제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아래로 용봉사가 자릴 잡고 있지요.
절경이 연속적으로 우릴 놀래게 하네요.
전망대로 이용하는 팔각정, 이곳으로 내려가면 예산 수암산으로 간다.
우리가 올라온 산을 다시 돌아보니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만물상 같기도 하고.
저게 병풍바위라고 하나 보다.
저곳 바로 밑에 용봉사가 있다.
내려가고 올라가고를 반복하다 보면 높이가 낮다고 쉽게 보면 코 다친다.
악귀봉을 향해 올라가 보니 이러한 출렁다리도 설치되어 있다.
저 뒷쪽의 경치가 죽여주는데......
악귀봉의 뒷면에 펼쳐지는 절경, 대단하네요.
가까히 당겨 풍경을 만들어 보고, 이러한 산에 이런곳이 있다는게 놀라울 뿐이네.
정말 멋있네요, 내가 서 있는 곳이 전망대 시설이 되어 이어 누구나 절경에 취하게 됩니다.
악귀봉 정상을 다시 경치에 담아보고.
멀리서 보는 악귀봉, 대단하다는 말 외는 할게 없네요.
오늘 함께 한 우리 한수회 멘버들, 경치에 취해 얼굴이 붉어 졌네요.
용봉산 정상, 381 M,누구나 올라오고 싶은 산의 정상.
아래 두장의 사진은 2007년 5월 18일날 용봉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분들 모두 건강하게 지금도 잘 지내고 있지요.
이 사진은 미국 가 있는 상규가 꼭 같이 찍고 싶다고 해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 사진에 나와 있는 회원 외에도 더 많은 회원들이 용봉산 정상을 밟고 건강을 다짐 했답니다.
하산길에 있는 최영 장군 활터 앞의 팔각정, 전망대 구실을 확실하게 합니다.
우리가 산행 하면서 지나온 곳을 다시 카메라에 답아 봤습니다.
병풍 바위앞에서 찍어 본 사진, 용봉산 능선이 펼쳐져 있는게 멋있네요.
산행 시간은 3시간 정도면 됩니다.
다만 대중교통이 어려워 직접 차를 가져가거나 산악회을 이용하여 가면 편합니다.
하루를 정말 즐겁게 만들어 주는 용봉산을 부부함께 해보시는게 더더욱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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