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의 발원지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용호산 풍경구는
강서성 응담시 (鷹潭市-잉탄)에서 서남 16 Km에 위치하여 황산공황에서 4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용호산의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흐르는 노계하(루시허)를 따라 펼쳐지는 풍광을 구경 할 수있다
도교관에서 바라보는 용호산 전경 - 아침 안개속에 신비롭게 보여진다.
道敎館에서 부터 용호산 풍경구의 관광이 시작한다.
도교의 발상지 답게 전통적인 도교의 선인들의 석상. 아래는 우리들이 잘 아는 노자의 석상이고
우측에는 (사진은 없다) 약 1900년 전에 이곳에 수련을 하면서 도교의 기초를 낸 張道陵의 석상도 있다.
신비롭게 보이는 용호산속으로 들어갑니다.
붉은 모래암석이 장기간의 풍화와 물의 침습으로 기이한 암석으로 변한 지리적 경관인 단하지형이다.
작년까지 용호산수 유람은 뗏목을타고 노계하를 따라 산수를 유람하였지만
금년부터는 완성된 잔도를 걸을 수있다. 우리도 상비산까지 3 Km 잔도를 걸으면서 용호산을 구경한다.
철근 콘크리트를 박아서 길을 만든다..!! 이것도 자연의 훼손일 텐데..
용호산의 잔도는 높지 않아서 산허리를 돌아가는 평탄한 산책로 같다.
오랜세월에 자란 푸른 등나무도 있다.
잔도를 걷는 자체가 관광코스이다
하늘을 걷는 느낌의 산 허리의 잔도.
수직절리에서 만들어진 좁은 협곡 - Narrow Sky
유리 보도는 높은 바닥에서 공포감 해소를 위하여 카페트를 깔아놓았다.
단하암벽과 試劍石 - Test Sword Stone
중국 고대역사에 나오는 자연석을 깍아서 길을 만든 잔도가 아닌
인공으로 관광을 위한 철근 콘크리트 잔도로 아름다움이 인위적이다.
코끼리모양을 닮은 상비산에서 인증을 남기고 - Elephant Trunk Hill
단하암벽과 도교사원
용호산 물길따라 흐르는 노계하를 대나무 뗏목을타고 유람한다.
약 1 시간, 대나무 뗏목은 앞뒤에 한사람씩 노를 젓는다.
잔도가 완성되기 전 작년까지는 대나무 뗏목을 타고 신선놀음(?)을 하였다.
단하지형의 기암괴석과 흐르는 노계하가 그림같은 풍경을 만든다.
선녀암 仙女巖 Fairy Cliff - 大地之母라고도 한다는데 거대한 암벽이 여성의 음부를 닮았다고 하여 부른다.
영어로는 Mother of Earth라 하고 Origin of Life라는 전설이 있다 한다.
노계하 (루시허) 양쪽연안에는 양안의 절벽에 고대의 벼랑무덤이 있다.
매일 12시에 관광객을 위한 昇棺의식을 재연한다. (관을 바위절벽의 구멍에 매장하는 의식)
가마우지를 이용한 물고기 잡이도 관광객을 위한 퍼포먼스
중국사람은 뗏목 유람객에게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하려 애쓰고 있다
4박 5일의 둘쨋날은 용호산수를 유람하고 오후에는 삼청산으로 향한다.
201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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