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제주도 (2) 올레 8 코스 (주상절리 ~ 대평포구)

pebblebeach 2010. 10. 21. 12:48

 

주상절리 - 용암이 흐르다 바다와 만나면서 육각기둥 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을 말한다.

 

 

 

제주도에는 해녀의 집이 많다. 해녀들이 갖 잡은 멍게, 소라, 해삼, 전복 오징어등을 실비제공한다. 이곳은 내가 가장 좋아하여 올때마다 들리는 중문의 해녀집이다.

 

전복죽이 나오기전에 멍게한접시와 제주도 한라산 소주 한잔.이곳을 지나면  중문해수욕장과 Hyatt Hotel이다

 

하얏트 호텔 산책로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오면 "조른모살"해변이 나오고 이 해변이 끝나는 지점부터 1 Km가 주상절리대와 울퉁불퉁 갯바위가 나온다, 해녀들만 다니던 바위길을 해병대가 평탄한 바위길로 만들었다 한다

그래서 해병대 길 이라 한다

 

 

 

 

 

열린 해안길에서 본 하예포구의 등대

 

8코스 마지막 대평포구에서 본 박수기정 -  기정은 벼랑의 제주 방언이다. 130 M 암벽절벽, 곧 해가진다

 

대평포구의 낙조

 

박수기정(올레 9코스)을 지나면 불레낭 (보리수나무) 우거진 산책로가 나온다. 불레낭길에서 본 산방산

 

 

용머리 해안 (올레 10코스) - 바닷가에 형성된 거대한 퇴적암아 기기묘묘한 형태로 펼쳐저 있다. 이 해안은 조선시대 네덜란드인 하멜이 표류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