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13 바이칼 호수의 알혼섬 빙상투어와 부르한 바위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고 물이 많은 호수이다. '바이칼'이란 말은 부랴트족의 언어인 타타르어로 '풍요로운 호수'라는 뜻이며 '샤먼의 바다'라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호수의 면적은 31.5천 평방 Km, 평균 수심 730m, 수면의 해발 고도 435m이며 호수 길이 636km, 최장 너비 70km, 최단 너.. Asia 2019.02.21
2019.02.11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2월의 바이칼을 가다 (2) 2월 11일 0시 40분에 체르니쉐브스크에 도착한다. 바깥 온도는 전광판에 영하 31도를 가르킨다. 레닌보다 훨씬 앞서 토지공개념 도입을 주장한 사회주의 이론가의 동상이 있다. 시간은 0시 45분을 가르킨다. 30분 정차 시간이지만 손끝이 시려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영하 31도, 바람이 없.. Asia 2019.02.19
2019.02.08 시베리아 횡단열차 겨울 바이칼 여행 (1)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겨울 바이칼은 나의 버킷리스트에 들어있는 여행지다. 솔제니친의 시베리아 유형지의 살벌하고 삭막한 모습을 담은 논픽션 소설 <이반 데니소비치>, 영화로 본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의 설원과 울창한 숲, 춘원 이광수가 22세 때인 1914년 바이칼 인근.. Asia 201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