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2017.1.26.오키나와 북부의 몬터레이 리조트 호텔에서 3박 (7)

pebblebeach 2017. 2. 20. 19:50


1월 19일 10:10 서울의 체감온도 영하 15도의 강추위속에 이륙한 KAL 공동운항

Jin Air는 2시간 10분만에 오키나와 국제공항 나하에 도착한다.

맨먼저 토요타 나하 공항점에서 예약한 렌트 카를 접수하고 20분 거리의 나하市

古島의 Okinawa BnB Reception에서 게스트하우스의 키를 핔업한다.

다시 30분 거리의 Okinawa Misato의 Sky Terrace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여

14박 15일의 오키나와  겨울 여행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오키나와市의 게스트하우스의 7박을 마감하고 중북부에 있는

Resort Hotel Monterey로 옮겨 새로운 분위기의 3박 4일을 시작한다.

해외의 자유여행의 경험이 없거나 막연히 두려움이 있는 사람은 편안한 펙케지 여행을

선호하지만 렌트 카로 이곳저곳 에머럴드 비치의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고

오키나와 전통 음식을 맛보고, 구스쿠 옛 성터를 구경하는 재미는 참으로 솔솔하다.


도착 3일째 관광한 푸른바다의 마에다 곶에  딸과 손녀를 데리고 다시 왔다.





或者는 제주도 보다 더 작은 오키나와섬에 무슨 볼거리가 많아 보름이나

있는냐고 묻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제주도를 몇 번이고,

또 설악산을  몇 번을 가도 여행이란 갈 때 마다 즐겁고 새롭기만 하다.

 

다시 와 보는 만좌모의 코키리 얼굴모양 융기 산호초의 절벽과 바다 경치






호텔 몬터레이 근처의 Steak House JAM이란 곳이다.

오키나와 인구는 약 143만명 (2016년)의 군사및 관광도시다.

오키나와의 리조트는 하와이의 Big Island나 Mexico의 Cancun같이

리조트로 잘 개발되어 있다. 오키나와市와는 비교 할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볼거리가 지척에 있으니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鐵板구이 쿠커는 Tokyo에서 왔다는 젊은이.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온다고 귀뜸을 하면서

나에게 어디에서 일본말을 배웠는냐고 묻는다.

자주 일본 여행을 하면서 배웠다고 하니 싱긋이 웃는다 ㅎㅎ



외국인이 많이 오는 레스토랑 답게 장식이 예사롭지 않다.

디저트와 커피는 별도 분위기 있는 방에서 서브하는 센스 있는 레스토랑이다.




호텔 몬터레이 오키나와의

출입구는 도로가 있는 뒷쪽이고 호텔의 모든 방은 바다를 향한다.

골프와 리조트 호텔 예약은 딸이 arrange 했으나

비용은1인 1泊 조식 포함 18홀 골프에 약 40만원 정도이다.








Room Terrace에 吉鳥가 날라왔다.


리조트 호텔의 교회, 결혼 예식이 있는것 같다.

LA에도 태평양을 향한 웨딩의 명소  Wayfares chapel에서 친구 딸이 결혼식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비싼 호텔 아니면 장터같은 전문 결혼 예식장 뿐이다.

 





해질 무렵 리조트 호텔앞의 고즈넉한 타이거 비치 풍경.


아래 사진은 내 처가 스마트 폰으로 찍은 불 밝힌 교회


붉은 노을이 있는 오키나와의 동중국해.


2017년   1월   26일

호텔 몬터레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