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렌트하우스에서 빅아일랜드 최초의 고급 리조트, 마우나 케아 비치 호텔은 불과 20분 거리이다.
첫날은 1992년에 새롭게 오픈한 아놀드 파머가 직접(?) 설계한 골프 코스에서
코할라 산맥의 웅장한 경치를 바라보면서 골프를 즐기기로 한다.
한 겨울 내내 동면한 골프 실력에 몇 타가 중요하냐!!
파란 잔디를 밟으면서 내려 쪼이는 남태평양의 햇살을 받으면 그만이다.
빅 아일랜드에서 긴 백사장으로 유명한 Hapuna Beach 주립공원은
프린스 호텔 남쪽에 위치하며 많은 여행자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다 가는 곳이다.
Hapuna Beach Hotel 을 함께 구경할까요
호텔 현관 입니다.
수영장과 해변이 보입니다.
아점으로 먹은 프린스 호텔의 Cheese Burger.
Crab Sandwich와 Ahi Salad도 맛 있었습니다 ㅋ
하푸나 골프 코스는 1997-98년에 골프 다이제스트 선정 '베스트 퍼블릭 코스'로 꼽혔습니다.
코할라 산맥의 작은 나무와 누런색 잡초가 캘리포니아를 연상케 했습니다.
오랫만에 버뮤다 잔디의 파란 색 그린을 즐겼습니다.
곧 하루해가 저물어 가는 중 입니다.
귀가 하면서 집 앞에서 떨어지는 태양을 잡아보았습니다.
둘쨋날은 빅아일랜드 베스트 3 럭셔리 리조트의 하나라는 마우나 케아 비치 리조트 입니다.
마우나 케아 비치 호텔은 1965년 로렌스 S 록펠러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5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있는 고급 리조트 입니다.
50th Anniversary 마크가 있는 모자와 미국 친구에게 선물 할 티-셔츠도 샀지요.
호텔 앞 해변쪽으로 선텐하기 위한 베드들이 야자수 아래 놓여 있습니다.
푸르른 아름다운 카우나오나 비치 입니다.
빅아릴랜드에서 하푸나비치와 더불어 화이트 샌드 비치로 아주 유명합니다.
마우나 케아 골프 코스의 하일라이트는 3 번 홀 par 3 입니다.
하이킹하는 일반인이 3번 홀의 멋진 풍광을 보고 있습니다.
3 번 홀의 전경입니다.
페불비치에도 이런 홀이 있지요?
리조트 티는 180야드이지만 .... 아이고~ 멀리간도 물에 빠트리고..
할수없이 Lady' 티 145 야드에서는 간신히 올렸습니다.
풍광에 취하고 마이 타이 캌테일에 취했다고 변명을 합니다 ㅎㅎ.
기념 인증을 남겨 야지요~
Mauna Kea 골프 코스11번 홀 그린에서 볼 수 있는 호텔과 비치 전경입니다.
11번홀은 par 3로 일반 리조트 티에서는 206야드 입니다.
재빨리 홀아웃하고 이 전경을 찍었습니다 ㅎㅎ
유명 Three(3) 골퍼 - Jack Nicklaus, Arnold Palmer와 Gary Player가 3 번 홀에서
함께 플레이후 3rd 홀은 Number 3로 명명 되었고 그래서 골프장 레스토랑 이름도 Number 3 이다
하와이의 특산 칵테일 'Polynesian Daiquiri'와 Lobster Roll.
빅아일랜드 섬은 하와이 군도 중에서 가장 젊은 섬이다.
섬 중앙에는 남북으로 해발 4,260 미터와 4,170 미터의 높은 산이 있고
동쪽은 킬라우에아산은 화산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내일은 2시간 거리의 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을 구경 할 계획이다.
마우나 케아 리조트를 구경하고
2016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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