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산행을 하게 된다.
새로 입회한 김호재회원의 환영행사 겸한 대모산 산행을 하게 되는데 12시쯤 부터 비까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일원역에서 10명의 회원이 함께한 오늘 66차 산행은 먼저 인원수에서 풍성한 분위기가 보였다.
대모산 정상에서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우리들의 풍성하고 화려한 인증샷을 만들었다.
대모산 입구에서 안내판도 보고, 어디로 얼마나 가야 할는지 각자 생각중이다.
오늘은 몇몇 회원이 오후에 중요한 모임이 있어 2시간 30분 정도의 산행만 할수 밖에 없다.
그때까지 비가 오지 않았어면 하는 바램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쪽 사람들은 청계산 만치 대모산도 많이 가는 산중의 하나다.
오늘 함께한 우리 회원들의 차림새가 좋은데요.
아직 봄이 올려면 멀었는지, 그러나 주변에 생강나무의 꽃망울이 노랗게 보여진다.
동우회 서총무의 옷차림에서 칼라의 중요성을 알게 하네.
1시간도 아직 걸어오지 못했는데 벌써 대모산 정상 부근에 왔다.
오늘 정식 입회한 김호재회원이 무언가 가져온 걸 나누어 주고 있는 풍경을 잡았는데 너무 좋은 광경이
되네요.
강남쪽을 보게 만든 전망대에서 우리들 회원들의 모습도 잡아 보고.
한수회 좌장인 안고문님의 표정이 너무 밝게 보이네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올라 서니 전망대가 비좁게 느껴진다.
이곳까지 오면서 땀도 흘리고, 오늘 미세번지가 많은 흐린 날씨가 되어 조망이 좋지 않다.
전망대에서 잡아 본 강남의 풍경은 자욱한 안개속에 형태만 보이고 있었다.
박성수, 강인호 회원의 무언가 먹는 사진도 잡아 보고.
지난주 말 딸 혼인식을 마친 박성수회원,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 졌나요?
20여일 동안 동남아에서 골프여행을 하고 온 서총무의 땀 흘리는 모습도 잡아 보고.
한수회에 최고의 땀보로 이름나 있지요.
김호재 신입회원한테 무언가 가르켜주는 모습인지(?), 아님 신입 회원 교육인지 안고문의 모습도 진지하게
보이는데 체력하면 아직도 전체 회원 13명중 최고 연장자이면서도 최고이지요.
다정하게 보이는 이들 세분의 모습,아주 좋은 풍경을 만들고 있네요.
산행 고수급인 강인호회원, 그리나 박창준회원의 산행 능력도 정말 수준급이 됩니다.
서총무와 박상규회원의 관계는 누가 봐도 ON LINE 혹은 OFF LINE에서도 궁합이 척척 맞는 사이가
되면서 요즘 한일 카페에 적지않은 게재물과 댓글로 활성화 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지요.
말썽많은 123층의 롯데 빌딩이 흐릿하게 보여 주네요.
높이는 거진 다 되어 간 것 같은데.......
대모산 안내도가 최근 새롭게 만들어 졌답니다.
근거리에 사는 황준기회원의 설명에 모두들 열심히 듣고 있는 뒷모습도 좋은 그림이 됩니다.
대모산 정상에서의 우리들 인증샷.
10명 모두 폼도 멋있고, 체력도 좋고, 앞으로 100회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겠네요.
하산하는 우리들의 뒷 모습도 잡아 보고요.
당당하게 겄고 있는게 한수회원 답습니다.
한수회 열성회원 박상규, 뒷모습에서 점차 정상화되고 있는 무릅 관절, 눈에 보이게 좋아 졌네요.
마지막 뒤모습이 박상규회원 이고요.
이제 뒷푸리겸 신입회원 환영 행사 모습들이 됩니다.
10명이 한테 모여 축하도 하고 우리들의 지나온 과정도 이야기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도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태극기가 걸려있는 식당에서 먹는 소고기와 맥소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우리들의 열성에 취하고.
우리들 모습이 누구할것 없이 너무 좋은 표정이고 밝고 멋있는 모습들이지요?
이러한 분위기와 즐거운 모습들 오로지 한수회에서만 볼수 있는것 이네요.
안고문과 서총무도 오늘 기분이 너무 좋은가 싶은데요.
젊은(?) 회원들의 열정에 5살은 젊어진 것 같은 얼굴입니다.
박상규와 산대장의 모습을 잡아 봤는데. 뒤푸리 사진들은 모두 박상규 스마트폰으로 담아 낸는데
예상외로 화질도 좋고 구성도 잘 잡아 너무 좋습니다.
오늘 환영받는 주빈인 김호재회원의 뒷모습까지 함께 잡혀 있답니다.
점차 진해지고 있는 우리들 분위기의 한 컷이 되기도 하네요.
이렇게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함께 하면서 한수회를 열성적으로 만들어 가는 우리 회원들 모두에게
진한 감사를 보냅니다.
이렇게 끝내고 나오니까 조금씩 비가 올려고 하는게 하늘도 오늘 66차 산행을 도운건 아닐까요?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폰으로 담은 모습을 마지막으로 우리들 66차 산행기 말미에 싣습니다.
한수회 안고문과 서총무 그리고 오늘 신입회원으로 들어온 김호재회원의 밝은 모습 보기 좋습니다.
우리 모두 이러한 기분으로 오래 동안 산을 좋아하고 분위기까지 만들어 가면서 생활에 찌들은 것
이 모임에서 정화하는 시간이 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자구요.
오늘 자리를 마련한 안고문님, 참석한 회원들을 대표해 고마움과 끈끈한 정을 보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다음 67차 4월 모임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와 아름다운 봄이 주는 산에서 함께 진하게 봄속으로 빨려
들어 갈수 있도록 준비하고 코스도 찾아 보겠습니다.
아마도 진달래피고 새로운 생명의 칼라인 연두색 속에서 하루가 우리들의 몸에 베여 들어 올수 있는
시간들이 되는게 당연 하겠지요.
한수회 67차는 4월 15일이고, 도봉산 다락능선에서 진달래도 함께 하고, 포대능선의 아름다운 모습에 취하고, 오봉의 멋있는 풍경속에 진한 눈 맛을 볼수 있는 산행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기대하시고요, 오늘 함께한 대모산산행과 환영식 행사, 모두 즐거웠나요
함께한 한수회 회원여러분!
4월 산행에서 건강하게 만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해 주길 기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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