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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폭염속에서 TEN(10명), TEN(10KM)을 만들어 낸 83차 한수회 서울 대공원 둘레길.

pebblebeach 2016. 8. 31. 16:14

 10명의 한수회 회원들의 늠름한 모습에서 새로운 POWER를 느낄수 있었다.

35도C의 폭염주의보가 내린 오늘인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뿜어 나오는 동력이 예사롭지 않은 83차

한수회가 되었다.

어쩌다가 우리 한수회가 TEN/TEN을 먼저 달성하게 되어 "리우"의 선수들에게는 조금 미안하네요. 

우리들 각자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끼나요????????????????

10시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빠져 나오는 우리들의 모습도 담아보고.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요?

덥기는 덥네요.

우리들의 모습이 8월의 푸른 나무들과 너무 잘 어울리는게 잡혔답니다.  

무궁화의 화려함도 잡아 보고요.

아마도 이정도의 소나무는 쉽게 볼수 없는 거라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대공원내의 저수지와 꽃으로 단장한 다리를 누군가가 지나고 있는게 괜찬은데요.

알만한 회원중에 한사람입니다.

대공원내는 멋있는 풍경이 너무 많아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데 그래도 우리 한수회원들을 빼어 놓지는 못하지요.

이제 산림욕장 둘레길의 시작점에 왔습니다.

이곳은 북문 매표소 근처인데 아직도 우리 회원들중에 입장료를 내어야 하는 회원이 4명이나 있어 거금 2만원을

지불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는데 회비에서 충당합니다. 

땀을 조금빼고는 물도 마시고 소나무 숲속의 은은한 향속에서 즐기고 있는 우리들이네요.

경사진 산행로에서 힘든 발걸음이지만 모처럼 함께한 박성수회원의 모습도 잡아 봤구요.

아직도 정상적인 건 아니지만 조금씩 좋아지는게 산행내내 보여지네요.

후미라고 하면 조금은 섭하겠지만 3명이 푸른 숲속에서 멋을 부리고 있고요.

이 사진은 조금 엉뚱하지만 상규씨가 들고 있는 부채가 지하철에서 1,000원에 샀다고 자랑을 합니다.

오래오래 잘 사용하길 바랍니다.

오늘 산행길 너무 좋아 보이지요?

요즘 아니면 이러한 풍경속에서 산행하는 모습 잡기 힘드는데 마지막 여름 산행이 준 선물이지요.

계속되는 산행은 땀을 너무 많이 흘리게 하고요.

바람까지도 없는 날이라 모두들 수고 많았고요.

산행로 중간쯤에서 맥주 파티를 즐기는 모습도 담아 봤구요.

각자 가져온 맥주도 다양하지만 신선한 맛이 갈증을 풀어주고 더위도 가게 해 주고.

맥주파티 끝나고는 다시 산행은 계속되고, 만나게 되는 약수터, 물도 한잔 마셔야지요.

오늘 서총무께서 더위에 고생 많이 합니다.

오늘 집에 가시면 더 좋은 건강이 느껴지겠지요.

모처럼 단체 인증샷을 날렸습니다.

아직도 10번째 인박씨가 오지 않아 인원이 적어 보이네요.

와! 그런데도 전부 대단한 체력을 뽐내고 있네요.

다시 휴식시간, 가져온 밥을 먹어야 한다고 하여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가져온 나머지 맥주까지 입가심으로 함께 마시고요.

혼자 산행하는 아줌마를 만나 다시 한번 9명의 단체 인증샷을 담았는데 예상외로 잡 잡았네요.

힘찬 우리들 모습에서 아직 젊은 표정이 보이지 않나요???????????

건강한 모습을 담게되어 감사를 아줌마한테 보냅니다. 

다시 산행은 시작되고 10번째 회원 박인박씨를 조우하게 되어 그 기념으로 다시 한번 인증샷을 날립니다.

10명의 한수회원의 제나름대로의 표정관리가 특이하네요.

혼자 역방향으로 올라 온 인박씨 고생 많이 했습니다.

이곳의 산행길은 너무 좋습니다.

걷기도 편하지만 주변이 만들어 주는 환경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게 앞으로 계절마다 한번씩 오는것도 괜찬을 것 같아 머리속에 담아 둡니다.

오늘 선두에서 GUIDE겸 LEADER를 한 박창준씨 그리고 황경문씨의 뒷태도 담아 봤는데 당당하네요.

두회원 오늘 수고 많았고요, 앞으로도 부탁합니다.

K고 선후배가 오늘 3명 왔는데 그중 2명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 봤습니다.

서총무는 선두 그룹으로 가 버리고 후미에 쳐져 오는 두사람이 잡혔네요.(예의가 없는 후배 아인가요?)

산행길 마지막 출구가 됩니다.

이곳 근처에 호주관이 있고, 자연스럽게 동물원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동물원 내의 풍경도 잡아 봤는데 눈 맛이 나지요?

열심히 담아내고 있는 상규씨의 사진은 어디에서 볼수 있을까요?

꽃도 있고 홍학도 보이고,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대공원 입구의 호랑이상 앞에서 다시 한번 멋있는 10명의 기상을 담아 냈는데 이번에는 대공원 안내원을 불러

샷다를 눌렀는데 제법 근사하게 나왔는데요.

무레하게 부탁하여 미안합니다.

두장을 담았는데 한장은 카페 사진란에 올려 놓겠습니다.

대공원의 풍경담는 시간을 갖게 되고요.

오늘 우리가 걸었는 지도를 만들어 봤구요.

450M가 모자라는 숫자가 표시되어 있지만 10KM는 거뜬하게 넘었는게 당연합니다.

고도표시도 봐 주시고요.

우리가 맥주파티 그리고 준비한 식사시간이 고도 아래쪽에 옆으로 직선으로 나왔는 게 됩니다.

종합적인 기록물이 빠지면 않되지요?

오늘 참석한 10명, 제법 힘들었지요?

뒷푸리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담아 냈는데 아마도 변재율씨 솜씨 같네요.

고맙습니다.

얼음 막걸리 정말 맛있게 잘 먹었고, 재미있는 시간 너무 좋았고, 왜 우리들은 이런 자리에 모이기만 하면

순싯간에 분위기가 UP되고 기분좋은 시간속에 빠져들게 되는지, 이런게 팀웍의 덕일까요?

서우철총무, 김호재,박상규,박성수,박인박,박창준,변재율,홍영태,황경문, 그리고 찍사 최창권 오늘 흘린

땀 만치 여러분의 몸속으로 더 유익한 게 대신 많이 채워져 갔는게 분명합니다.

늦게라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한 인박씨 감사를 보내고 폭염속에 고생한 여러분의 힘든 오늘 83차 산행 참석을

고맙게 생각하며, 다시 한번 얼마 남지 않은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오늘 함께 하지 못한 회원 여러분도

다음에는 꼭 참석하여 얼굴이라도 볼수 있게 해주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hanilob
글쓴이 : 최창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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