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빅토리아 공주의 사랑 이야기
스웨덴 의 빅토리아 공주(32 세) 스웨덴 왕위 계승법에 의해 연장자 우선으로 남동생 칼 필립 보다 앞서 왕위 계승권 1 순위로 차기 스웨덴 여왕.
미국 예일 대학 에서 정치학과 역사를 공부 워싱턴 스웨덴 대사관에서 트레이닝 뉴욕 유엔 본부 에서 트레이닝 , 5 개 국어를 구사하며 미모와 학식을 겸비한 미래의 여왕 공주의 세례식
스웨덴어 뿐 아니라, 영어, 불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5 개국어를 구사하며 장차 군주가 되기 위한 고된 견습 과정도 훌륭히 수행해 내고 있다.
운명적인 만남
8년전 공주는 스웨덴의 작은마을 오켈보의 헬스클럽에서
클럽 운동 코치 다니엘을 만났다 .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클럽을 찾은 빅토리아 공주는 소박하면서도 야성적인 그의 남성미에 반해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공주가 하필이면 진한 시골 사투리를 쓰고 장발에 야구모자, 낡은 청바지 차림을 즐기는 '평민'과 사랑에 빠진 것은 스웨덴 귀족 사회에서 놀림감이 됐다.
다니엘의 아버지는 시골 면사무소 직원이고
어머니는 우체국에서 편지 분류 작업을 하는 하급 직원으로, 집안 배경도 '부마 (왕의 사위) 감' 이 아니었다.
공주의 아버지 카를 구스타브(Gustav) 국왕은 공주에게 헤어질 것을 강요했지만, 공주의 고집이 계속되자 결국 포기, 두 사람의 결혼을 마지못해 승락 . 그러나 교양이나 학식이 미흡한 청년을 미래 여왕의 부군으로 맞이하게 된 왕실에서는 비상한 조치를 강구. '시골뜨기'를 '초일류 국제 신사'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시켰다. 궁중 전문가들이 개인 교사로 달라붙어 영어, 불어, 독일어를 가르치고, 궁중 예절과 스웨덴 왕가의 역사, 국제 정치학 등을 교습시켰다.
스타일리스트들을 동원해 그의 이미지를 ' 최고 상류층 인사 ' 와 같은 모습으 로 변신시켰다. 최근 언론에 노출되는 다니엘은 깔끔한 외모와
세련된 매너를 갖춘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상류 신사의 모습이다. 평민 신분에서 일약 ' 왕자 (Prince)'가 될 다니엘 웨스틀링 의 변신
장발을 짧게 자르고 야구 모자와 헤진 청바지를 벗어버리고 우아하고 세련된 상류 인사로 변신한 행운의 청년 다니엘 웨스틀링
신분의 차이, 세간의 비난 온갖 장애와 벽을 극복하고 키워 온 두 젊은이의 사랑.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브 16세,실비아 왕비와 빅토리아 공주,다니엘 웨스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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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 가장 좋아하는 티아라(작은 관) 대 성당에서의 예식에서도 이 티아라 착용
약혼 공표 후 왼쪽 다니엘의 아버지(면 사무소 직원) 어머니 ( 우체국 우편물 분류원) 오른쪽 국왕 과 왕비
영국 찰스 왕세자와 고 다이에나 왕세자비의 결혼식 이후 가장 성대한 왕가의 결혼식이 스웨덴에서 열렸다. 그의 개인 운동강사였던 다니엘 베스틀링(36 세)이 19일 스톡홀름 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덴마크, 노르웨이 왕족과 핀란드 대통령과 아이슬란드 대통령 등 유럽 각국의 지도자 1000 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2월 약혼했다. 넙적한 얼굴과 시골 사투리로 ‘개구리 왕자’라는 조롱을 받았던 베스틀링은 이날 결혼식에서 성혼 서약 중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결혼식 후 공주 부부는 무개 마차를 타고 4 만 송이의 장미, 카네이션 등이 장식된 거리를 6.4 ㎞ 행진했다.
이날 스톡홀름 거리에는 25 만여명의 시민들이 나가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빅토리아 공주 칼 필립 왕자 , 마딜렌 공주 칼 구스타프 국왕 과 실비아 왕비
평민을 사랑한 공주, 결혼에 성공,
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두 사람 8 년간의 연애 끝에 스톡홀름 대성당에서
결혼식 행사를위해 총 6000 명의 군인과 2000 명의 경찰이 스톡홀름 시내에 배치됐고 군함 22 대와 전투기 18 대가 동원. 부부가 스톡홀름 궁에 도착했을 때 300 명의 대 합창단이 환영 합창. 175 만 유로 (약 30 억 원)짜리 호화 결혼식 비용은 국왕과 정부 예산에서 절반씩 부담. 이날은 34 년 전 공주의 부모인 칼 구스타프 16 세 국왕이 실비아 왕비와 결혼식을 치른 날. 공주는 부모의 결혼식 당시 사용했던 왕관과 베일을 그대로 쓴 채 등장. 전 세계 왕족을 비롯해 핀란드,아이슬란드 대통령 등 1200 여 명이 참석했다. 신랑과 신부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등 인근 국가의 황태자와 태자비 등으로 구성된 들러리 10 명과 함께 식장에 입장했으며 결혼 서약을 맹세하는 순간 눈물을 보였다”고 전했다.
마딜렌 공주 칼 필립 왕자
이들은 마차를 타고 4 만 송이의 장미, 수천개의 스웨덴 국기로 장식한 스톡홀름 거리를 25 만명의 시민들이 환호 속에 행진. 이들은 마차로 스톡홀름 항구로 나가 해군 장병이 호위하는 왕실 전용 요트에 승선. 항구를 건너면서 선상에서 해군 함대와 잠수함 에서 경례를 표하는 해군 장병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이들 부부가 탄 왕실 전용 요트가 왕궁 선착장에 도착하자 해군 장병들과 수많은 시민들이 환호했고 전투기 16 대 편대가 저공 축하 비행 . 이어 스웨덴 국왕과 왕비가 주최하는 결혼식 피로연이 궁에서 열렸다. 스웨덴 왕실 발표에 의하면 베스틀링에게는 ‘베스테르예틀란드의 공작, 다니엘 왕자’라는 작위와 칭호가 부여한다고 밝혔다. 중세 이후 평민에게 작위를 부여한 적이 없어 이는 역사상 초유의 영광이다.
다니엘은 스톡홀룸에서 북쪽으로 193 km 떨어진 오켈보 출신. 다니엘의 고향 오켈보에서도 주민들이 초대형 야외 바비큐 파티로 축제 벨기에, 스페인, 일본, 요르단, 모나코 왕실 등 세계 각국의 왕실 가족 대표를 포함, 하객 약 1200 명이 이들 결혼식에 참석했다.
아름다운 사랑이다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고,둘이 사랑한다는 것 만으로 서로에게 살아가는 의미가 되는 사랑이 부럽다 같은 마음으로 한 봉우리만을 바라보며 같은 로프에 묶여 일도 , 취미도 , 고통도, 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인가? 쉽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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