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23 콜로라도의 로키마운틴 국립공원

 

미국은 5월 26일 Memorial Day 연휴를 시작으로 9월 1일 Labour Day 연휴까지 약 3 개월간

여름 휴가 여행이 시작한다. 우리도 3박 4일 일정으로 오랫만에 항공편을 이용한 미국 중서부의

콜로라도, 사우스디코타 주를 여행한다. 첫날 도착한 덴버 공항은 로키 산맥을 형상화 한

흰색 산봉우리 모양의 덴버 공항에  2시간 20분 만에 도착한다.

 

 

미국의 중서부에 위치하여 북쪽에서 남쪽으로 로키산맥이 걸쳐있는 콜로라도는

주 전체가 국립공원 같은 곳이다. 16세기 스페인의 탐험가들이 Rocky Mountain의

흙과 바위들이 Color Red를 띠고 있다고 해서 Colorado로 이름 붙였다.

 

 

로키산맥은 14,336 피트의 La Plata Park과 14,256 피트의 Longs Peak 등 14,000 피트가 넘어

 Colorado's Fourteeners라고 불리는 높은 봉우리가 58개나 된다.

미국 본토에서 가장 높은 시에라 산맥의 Mt. Whitney 높이가 14,505 피트이다.

 

 

덴버 공항에서 로키 마운틴 국립 공원까지는 80 마일이다..

Estes Park을 지나면서 숲 속의 Elk 한 마리가 보인다.

 

 

Falling River Visitor Center의 Elevation은 8,150 피트이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1915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만년설이란  한 여름에도 눈을 볼 수 있지요

 

산악 지역의 폭풍 경보로 안개 자욱한 로키 산맥은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다.

수 년전 카나다의 자스퍼와 벤프 국립공원의 비경  로키를 보았지만 콜로라도의 로키는 포기해야 한다.

.

 

 92 마일 떨어진 샤이엔으로 향하면서 만년설 로키를 되돌아 본다.

 

오늘 첫 날의 휴식처는 와이오밍의 샤이엔이다.

와이오밍은 동북쪽 끝에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인 엘로스톤이 있고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샤이엔은

남쪽으로 콜로라도와, 동쪽으로는 네브라스카와 경계를 이룬다.

 

 

인구 5 만의  도시 샤이엔에는 Little America라는 참 착한 호텔이 있네요.

토끼들이 천국으로 놀고 있다.

 

리틀 아메리카 의 골프 코스, 3 홀 을 아침에 산보 삼아 걸어 보았다.

 

와이오밍은 사냥꾼들과 개척자들의 흔적이 많아 '카우보이 주 Cowboy State'로 불린다.

Wyoming은 plates에도 인기있는 스포츠 Rodeo를 자랑한다.

 

콜로라도는  로키 산맥을 plates에 자랑하고,

 

사우스 다코타는 큰 바위 얼굴 마운트 러시모아를 자랑한다.

 

 

 

3박 4일의 첫날 리틀 아메리카 호텔에서

 

2014년   5월   23일

 

 

 

 

♬..La Vida Es Bella(인생은 아름다워) - Ernesto Cortaz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