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15 Tarzana에서 Eagle Rock 1957 ft 하이킹 11 마일

 

Eagle Rock (1957 ft)은 토팽가 주립공원안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지형물로 1번 PCH에서는 왕복 6 마일이나

오늘 우리가 선택한 트레일 101 번 하이웨이 Tarzana 쪽에서 오르면 순수한 트레일이 왕복 9 마일이다.

2012년 11월에 Santa Ynez Canyon을 경유한 Eagle Rock 하이킹은 포스팅 한 적이 있다.

http://blog.daum.net/thankspark/199

 

Reseda Blvd (Tarzana)에 스트리트 파킹을 하고 Trailhead까지 올라가는 거리가 장장 1.5 마일이다.

Tarzana의 고급 타운 하우스를 지나면서 타운 하우스의 정문의 분수와 꽃들이 예뻐서 찍어 보았다.

 

 

 

Eagle Rock 하이킹 트레일 헤드는 이 공원에서 시작한다. 약 4.5 마일이다.

이 공원의 파킹은 6불에 불과 하지만 오늘은 회원들 모두 승용차를 갖고 와서 멀리 무료 파킹장을 이용한다.

 

트레일헤드에서 약 1 마일 소방도로를  걸어오면 오른쪽 숲속으로

Garapito Canyon Trail 약 3.5 마일을 걸으면  Eagle Rock에 도달한다. 

만만치 않는 거리와 등반고도이다.

 

오늘 LA기온은 82도 선 - 섭씨 28 도 - 한 여름 날씨이다.

숲속 트레일이 끝나고 산등성이를 올라가면 조망은 좋지만 땀이 흐른다.

 

1월 18일 이후 4 주 만의 토요 산행이다.

 

 

우리가 걸어온 소방도로가 멀리 보인다. 저렇게 멀리서 왔는가~~

 

이글 락이 가깝게 보인다.

 

두 남녀가 Eagle Rock 정상에 보이고...

깍아지른 듯 한 경사면의 높이는 수백여 피트가 된다.

 

독수리 모양 같나요,,??     이글 락이라는 이름의 연유는 모르겠지만

 

바위 위로 올라가면 날씨가 맑은 날은 샌타모니카의 해안과 카타리나 섬도 보인다.

 

바위가 보이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기념 인증도 남기고...

 

샌타모니카의 산타에네즈에서 이글 락에 올라오는  Eagle Springs 소방도로가 보인다.

 

이글 락을 둘러보고 하산은 소방도로를 이용한다.

소방도로는 Carapito Canyon Trail보다는 1 마일이 짧은 3.5 마일이며

파킹한 주차장까지 오늘 총 11 마일, Total Ascent는 1842 피트다.

 

 

2014년   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