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솔밭

중앙 아나톨리아의 심장부에 위치한 앙카라는 터키의 수도이다. 1차 세계대전 이후 터키 공화국을 세운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는 이스탄불을 제치고 앙카라를 수도로 정한다. 1923년 신생 터키공화국의 수도로 결정 되었을때는 인구 3만명이 지금은 350만명이 넘는 근대적인 도시로 성..

수도 앙카라에서 남쪽으로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카파도키아는 마치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들이 드넓은 계곡지대에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그래서 카파도키아에서는 세계에서 열기구를 타고 광대하고 절묘한 경관을 즐겁게..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하얀 요트가 오가는 항구의 풍경이 극히 아름다운 안탈랴 - 바다, 태양. 역사, 자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중해 유일의 인기 리조트항이다. 항구를 내려다 보는 옛 시기지 칼레이치에는 많은 오스만 가옥이 정취있는 호텔, 레스토랑으로 모습을 바..

터키는 총면적이 우리 한반도의 3.5배인 78만 평방km이며 국토가 넓은 만큼 농작물은 자급자족이 되며 밀과 데니즐리棉은 품질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면적이 넓은 국가인 만큼 우리 여행의 이동거리도 만만치 않다. 9일간 총 주행은 3500km에 달 할 것이며 오늘도 아이발룩에서 에페소..

세째날 우리는 고대유적지 에페소로 이동한다. 지금은 폐허같은 유적만 남아있는 도시지만 에페소는 BC 2~6 세기에는 에게해의 무역의 중심인 대도시였다. 에페소는 로마제국의 아시아지역 수도였고, 로마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제2의 도시였다. 또한 교회역사에서도 AD 53년 사도 바울이 이..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로에 위치한 터키는 B.C.2000년경 히타이트에서 부터 로마, 비잔틴 제국, 오스만 대제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거쳐간 곳이다. 나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관광 하는것도 좋아하지만 역사가 있는 유적지 여행을 더욱 좋아한다. 드디어 11월 27일 9일 일정..

하노이에서 180Km 떨어진 북동쪽에 위치한 약2,000개의 환상적인 섬들로 중국의 계림보다도 더 아름답다고 하며 말로서는 표현 할수없는 절경이다. 1994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바다가 잔잔하여 파도가 거의 없기때문에 유람선을 타고 기암괴석들을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다 ..

앙고르 왓은 크메르의 고대도시로 앙코르 유적군중에서 대표적인 사원으로 세계에서 가장위대한 건축물중의 하나이다. 앙코르시대는 802년부터 태국에 의해서 멸망당하는 1431년 까지로써 우리나라 통일신라후기에서 조선조 세종대왕때까지 시기이다. 앙코르 왓은 종교 힌두교의 신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