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26 Monterey 17 Mile Drive와 Lobos Cove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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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서해안 일대는 모두 나무랄 데 없는 멋진 경치를 지녔지만 특히 Monterey와

Camel 사이를 잇는 'Monterey Seventeen Mile Drive'는 실제로 환상의 드라이브 웨이다.

또한 이지역의 명문 골프장 Pebble Beach 골프 코스도 PGA 시합이 TV 중계될때 마다

골퍼의 Play보다도 주위 경관에 더 눈이 가는 특별한 매력의 코스이다.

사진은 페불비치 골프장의 Gift Shop과 Putting 연습 그린.

 

 

퍼팅 그린에서 연습하는 플레이어,  돈 많은(?) 한국 사람들 같다.

Pebble Beach Lodge의 제일 저렴한 방이 800불 부터~

골프는 495불 ~~

 

Pebble Beach 골프 코스 18 번째 홀은 방문객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

Pebble Beach 골프 코스는 5 회의 US Open이 열린 곳이며 2019년에는 개장 100 주년에

다시 US Open이 예정되어 있다.(1972년 첫번이고 1982,1992,2000 &2010년에 열렸다)

 

 

지난 2월에 딸과 사위가 왔을때  마침 At &T  PGA 시합이 열리고 있어서 접근조차 못했다.

Seventeen Mile Drive는 출입구에서 입장료 10불을 징수한다

Spyglass Hill Golf Couse를 비롯한 이 일대는 모두 Pebble Beach Company 소유 인듯하다. 

 

우리도 18번째 홀에서 기념 인증을 남기고~

 

Spyglass G.C.와 Cypress G.C.를 지나면 Seventeen Mile Drive의 절경 중의 하나

The Lone Cypress .   캘리포니아의 영원한 랜드마크!!

 

암석위에서 지구상의 어느 나무 보다 사진이 많이 찍히는 250년 수령의 Cypree Tree!!

나도  삼성 똑딱이로 몇 장을 찍었다.

 

 

반드시 차를 멈추고 그냥 보기만해도 좋다는 Bird Rock, Point Joe는

짙은 해무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이곳은 Pescadero Point의 The Ghost Tree

바람에 나무와 줄기가 표백되었는 몬터레이 특유의 사이프러스 나무

 

 

17 마일 드라이브가 끝나는 Camel에서 Pacific Coast  CA-1 하이웨이 3 마일 지점의

Point Lobos Cove의 아름다운 퐁경.

 

 

CA-1 의 1932년 Bixby Bridge.

여기도 프로 사진사들이 운집하는 곳이다.

 

태평양 연안 도로를 달리는 CA-1 도로와 Bixby Bridge를 중심으로 되돌아 보았다.

Big Sur를 중심으로 태평양 연안 도로 약 70 마일은 검푸른 바다와 힌점 파도가

낭떠러지 밑으로 전개되면 어지러움을 일으킬 정도의 아름다운 절경이지만

시니어들에게는 아찔한 커브가 많아 약간은 위험한 도로이다.

 

Point Lobos에서 84 마일 지점의 Piedras Blancos Lightstation을 지나면

많은 자동차와 관광객들이 운집해 있어서 찿기가 어렵지 않는,  바다표범이 모여있는 바닷가 모래 

 

숫놈은 16 피트 5000 파운드 ( 5 미터 2300 Kg), 암놈은 12 피트 1800 파운드 (4 미터 800 Kg)로

이 대형 바다표범은 Elephant Seal이라 부른다.

 

 

2009년인가, Gas를 다 채우지 않고 Big Sur를 넘어가는데 산불로 통행이 차단되고,

Gas Station은 보이지 않고 조마조마하면서 샌 시에몬으로 돌아온 기억이 새롭다.

바다 밑에서 솟아오른 화산 봉우리로 잘 알려진 Morro Rock (578 피트)으로

잘 알려진 Morro Bay에서 저녁을 보내고 내일은 LA로 돌아간다.

 

2014년   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