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erey Bay Aquarium, Cannery Row, Fisherman's Wharf 등 관광명소를 지나서
Monterey 반도의 북쪽 끝에 위치한 Pacific Grove Golf Links는
"가난한 골퍼의 페불비치 골프장 (Poor Man's Pebble Beach)"이라고 불리는
유명한 대중적인 골프장이다.
Monterey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Private Golf Course가 많지만 특별히 Pebble Beach
Golf Course는 누구나 골퍼라면 한번 프레이 하는 꿈을 갖지만 18홀 one round
그린피가 500불(?)이 들고 예약도 만만치 않아 Dream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비슷한 경관과 레이아웃인 Pacific Grove Golf Links에서는 월-목은 겨우 62불에
페불비치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너무 경관이 아름다워 동반 미국인 父子 플레이의
양해를 얻고 연방 사진을 찍었다. 미국, 일본과 한국에서 내가 섭렵한 150 여개의 골프 코스중에서도
평생 잊을 수 없는 곺프코스라고 생각되어 불로그에 소개한다.
18홀 중 Front 9 홀은 저택을 둘러싼 풍치 지구이다.
특히 Cypress 나무가 멋진 풍경을 만들고 있다.
Back 9이 시작하는10번 홀은 West Coast에서 가장 오래된포인트 피노스 등대에서 시작한다.
포인트 피노스 등대는 16 마일 먼 바다에서도 등대 불빛을 볼 수 있다한다.
1855년 2월 1일 부터 불을 밝혔다는 피노스 등대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입장 관광을 허용한다.
Back 9 홀 코스는 해안을 따라 기복이 있는 Links 코스이다.
태평양 바다의 푸른 바다를 실큰 보는 경관 코스이다.
이 집은 2-3백 만불 한데요 ~~
바닷가 골프장은 바람이 세다.
추워서 윈드 자켓을 입었습니다. 모양새는 흡사 프로 골퍼~~ ㅎㅎ
리조트 답게 거리가 짧아서 오늘 15개 쳤습니다.ㅋㅋ
바닷 바람으로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사이프러스 나무.
포인트 피노스 등대를 중심으로 9개의 홀이 전개된다.
왠 사슴 골프장이네요~~
드디어 16번 홀, 등대 앞에서 인증을 찍습니다.~~
17 번 홀 헤잘드 건너는 숏 홀 입니다.
마지막 사진 입니다.
나는 엄청 좋았는데 불로그 보신분 들도 즐거워 셨나요 ~~
내일은 유명한 몬터레이 17 번 드라이브와 1 번 국도를 달려서 Morrobay로 갑니다.
2014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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