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Canyon을 몇 번이나 가면서 늘 해가 뜨고 지는 백만불의 광경을 보고 싶었다.
마침 추석 연휴에 South Rim에 있는 Yavapai Lodge에 겨우 하루 예약이 될 수 있었다.
490 마일 8 시간을 운전하여 우선 Mather Point에서 도착 인증을 날리고 Yavapai Lodge에 책크인을 한다.
Mather Pont에는 많은 사람들이 서쪽으로 지는 석양을 바라보고 있다
Arizona는 서머타임을 실시하지 않는 state이므로 LA와 같은 시간대이다.
오늘의 Sunset은 6:11 pm이다.
서쪽 바위 절벽에도 많은 사람들이 일몰 석양을 기다리고 있다.
Grand Canyon South Rim의 일몰 장관은 서쪽 Hermits Rest Trail의 Hopi Point가 Best View Point이다.
지난번 불로그에 소개 한 적이 있지요.. http://blog.daum.net/thankspark/170
사진 중앙의 계곡은 Bright Angel Canyon, North Rim의 Visitor Center방향으로 연결된다.
일몰이 가까워지자 이름모르는 Butte와 Mesa의 그림자가 Canyon을 덮어가고 있다.
Grand Canyon의 색갈은 변하는 시간마다 아름다움을 달리한다.
지난 5월에 하이킹한 6 마일의 Indian Garden과 Plateau Point Trail이 선명하게 보인다.
Bright Angel Trail의 Trailhead에 있는 1904년 이후 Kolb형제가 운영하든 Kolb Studio.
Grand Canyon Village에는 1901년 9.17일 개통한 증기기관차 역사 Santa Fe Railway Station을 비롯하여
El Tovar Hotel, Hopi House, Verkam's Visitor Center, Bright Angel Lodge, Buckey O'neill Cabin과
Lookout Studio등 역사적인 건물을 둘러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Bright Angel Trail을 소개하면서 지난번 하이킹 무용담을 애기하고...ㅎㅎ
꼭 보세요 이 주소를 ~~ http://blog.daum.net/thankspark/139
Bright Angel Trail의 첫 번째 턴넬에서 기념으로.
겨우 여기까지 와서도 Bright Angel Trail을 걸었다는 Pride를 가져도 될까??..ㅎㅎ
이튼날 새벽, 보름달이 여명의 하늘에 걸려있는 시간에 일출을 보러 나간다.
10월 2일의 일출시간은 6:25 am 이다.
왼쪽 편편한 봉우리는 Wotans Throne 7633 ft, 뾰죽한 곳은 Vinshu Temple 7829 ft이다.
Mather Point에서 많은 사람들이 동녘의 해 뜨는 장관을 기다리고 있다.
Mather Pont에서 바라본 서쪽의 View Pont에도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환호하고 있다.
셋이서 기념 촬영을 하고.
누구라고 설명은 하지 않아도 될듯.^-^ ^-^
Mather Point에서 Yavapai Point까지 0.7 마일 (1.1 Km)를 걸으면서.
이 숙녀분은 해 뜨는 아침 계곡을 내려다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동쪽 Canyon의 일부는 아직 빛이 오지 않았네요,
Grand Canyon Village에서 동쪽의 Desert View를 향하다가 만나는 Grand View Pont 7399 ft에서
사진 중앙의 Horseshoe Mesa 5238 ft를 내려다 보면서.
이곳 Grand Point View는 1898년에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은 곳이며
Horseshoe Mesa 까지 왕복 6 마일의 트레일이 또한 아름답다고 한다.
다음에 기회를 또 만들어야지요~~
Mary Colter 여사가 설계한 Desert View의 명물 Watch Tower. 우리 첨성대를 크게 한 것 같다 ㅋㅋ
Watch Tower 내부의 Painting 화
지난 8월 Desert View를 소개 한 적이 있지요 http://blog.daum.net/thankspark/169
Desert View에서 Colorado강이 제일 잘 보인다.
지난번 8월에는 강 물이 황토색 이었는데 아마도 Little Colorado의 흙탕물이
갈수가 되어 흘러 들어오지 않은 덕분인것 같다.
Grand Canyon의 1박 2일의 번개불 여행을 마치고
250 마일 떨어진 Utah주의 최고명소 Zion Natioal Park으로 향합니다.
2012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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