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 월에 Grand Canyon의 South Rim에 있는 대표적인 Trail인 Bright Angel Trail 13 마일을
하이킹을 하면서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이곳 Grand Canyon을 살아서 꼭 보아야 할 관광지
1 위로 왜 선정 하는 지를 새삼 느꼈다. 내친김에 그 감동을 년중 5월 중순부터 11월 큰 눈이 오기전까지만
Open되는 Grand Canyon의 North Rim을 Self-Guide로 직접 체험 해보기로 작정했다.
South Rim의 Bright Angel Trail의 하이킹 체험은 이미 http://blog.daum.net/thankspark/139에 올렸었다.
4박 5일 일정의 첫날은 넓은 미국 대륙의 자동차 여행이 다 그렇듯이 LA에서 390 마일을 달려
Utah주의 St. George까지 달려가는 것이 오늘의 일정이다.
도박과 향연의 도시 Las Vegas에서 St. George까지도 120 마일 2시간 거리이다.
St. George도착 40분 전쯤 부터 시작하는 멋진 경치를 안고있는 드라이브 길이다.
15번 FWY는 San Diego에서 Las Vegas, Salt Lake을 거쳐 Canada의 Alberta까지 연결되는 남북 종단 도로이다
Zion Canyon혹은 Bryce Canyon을 갈때도 이 도로의 멋진 경치에 탄성을 질렀든 기억이 있다.
산악 드라이브 웨이를 20 분쯤 달렸을까? Virgin River Recreation Area를 지난다.
갑자기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
후드득~~ 굵은 밧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지나가는 소나기 였나? 잠시후 하늘은 다시 밝아지고..
우리를 환영하는 Utah State 안내 표지.
California를 출발하여 Nevada주, 약 30 마일의 짧은 Arizina 주를 지나 Utah주로 입성하였다.
Utah의 관문 St. George의 고즈넉한 저녁 나절의 풍경이다.
내일 둘째날은 Pipe Spring National Monument도 구경하면서
Grand Canyon North Rim까지 가는 길을 소개 하겠습니다.
2012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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